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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ㄴ 독서카드

파더링 ; 아버지가 된다는 것

파더링..《파더링 ; 아버지가 된다는 것》은 저자 윌 글레넌이 아이들과 친구가 되는 좋은 아버지가 되는 방법을 찾기 위해 16년 간 직접 만난 150여 명의 아버지들의 이야기라고 한다. 
나온지 좀 지난 책이지만 자꾸 관심이 간다..^^;;;
지금 우리 회사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자기개발서나 마케팅 관련 서적이다.
시집을 읽어보려고 썻다가 취소된 것도 있고, 뭐 소설도..
이 책은 공감하는 부분과 내가 몰랐던 부분...그리고 기존에 궁금해 하는 것들까지 상세하게 일러준다.
물론 다 읽지는 않았지만..요약본만 봐도 내가 많이 그릇된 생각과 행동을 했다는걸 단번에 알수 있었다.
책은 남자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음 자동으로 아버지가 되는 것인지를 묻는다.
처음 아이들이 말을 하고 좀 지나서 내게 "아빠! 아빠!" 했을땐 솔직히 거부감도 있었다.
지금이야 이런책을 뒤지며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주중에 메꾸지 못한 자리를 주말에 몽땅 메꿀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정보를 찾아 보기도 하지만.. 성격탓도 있겠지만..분명 아이들은 엄마와 아빠를 많이 닮는다..
내가 모자라는 부분을 닮지 않았음 하는 생각은 부모들은 아마 10중 8,9는 내 생각과 다르지 않을꺼라 생각한다.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요즘 계속 이런류(?)의 책들이 눈에 들어오는건 뭣 때문일까...
...
...

관심기준의 축이 서서히 다른쪽으로 이동하고 있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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