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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ㄴ 독서카드

[행복] 이라는 책

“그렇다면 특히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시작할 때, 우리가 사는 세상이 보다 더 좋은 곳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니?”

존은 프랭크 아저씨의 말을 천천히 생각해 보았다.

“그러니까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를 더 소중히 여기게 되면 세상이 더 살기 좋은 곳이 될 거라는 말씀이시군요. 사람들의 분노도 그만큼 사라질 것이고요.”
---p. 211


“나 자신을 차근차근 다시 살펴보고 나서야 내가 그동안 가족보다 일을 더 소중히 여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단다. 그리고 나 자신보다는 가족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었지. 내 머릿속 어디에도 나 자신을 위한 자리는 없었단다. 결국 인생을 조화롭지 못한 상태로 내버려 두었던 거야. 삶에 균형을 잃고 있었다고 해도 되겠지.”
---p. 34


“스스로 너무 불행하다고 느끼면서 극도로 우울해진 사람을 생각해 보렴. 그들은 어떤 심정일 것 같니?” …… (중략) 존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우울 그 자체겠죠.” 아저씨가 조용히 웃었다.

“맞아.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기분을 전염시킬 수밖에 없단다. 그 말은 곧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긴다면 주위 사람들도 더 행복해진다는 말이 되지.”
---p. 2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세계 42개 언어로 자신의 작품을 번역 출간하며 아마존닷컴에서만 4,000만 부라는 기록적인 판매부수를 올린 최고의 작가 스펜서 존슨. 그가 『행복』을 들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와 『선물』 등의 작품을 통해 삶의 동기부여와 성공에 관한 원칙을 제시하며 한국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스펜서 존슨의 저력은 『행복』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길 때에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고, 성공은 행복에 뒤이어 찾아오는 것이며, 내가 행복해야만 온 세상이 행복해진다.”는 스펜서 존슨의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는 바쁜 일상 속에서 무언가 소중한 것이 빠진 것 같은 허전한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함께 소중한 지혜를 전달해 준다.

행복 : 2006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양장) 스펜서 존슨 저/안진환 역 | 비즈니스북스 | 원제 : One Minute for Yourself | 2006년 07월   [예스24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