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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진

0702

7월..
2007년의 반이 넘어가는 즈음..
별로 나아진 것이 없는 내 자신을 보며 추측이 맞아서 그런지 쓴웃음 지어보고 연습장 꺼내 들고 다시한번
계획을 이것 저것 세워봐도 1년전이나 2년전이나 비슷한 계획들이다..
나만의 틀! 에서 절대로 벗어나질 못하고 있네..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고 나름 행동도 한다고 생각하는데 뭐가 부족한거지?
오늘까지만 고민해보자

불평하지 마라.
모든것을 악으로 모는 움울한 심성을 가진 자들이 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한 것, 할 것을 모두 저주하는 사람들이다.
이는 비열한 감정에서 나온다.이는 부스러기를 들보로 만드는 과정과 같다.
게다가 열정까지 가세해서 그들의 모든 것을 극단으로 몰아 붙인다.
반대로 고귀한 심성을 지니 자는 일부러 과실을 눈감아 줌으로써 매사를 용서할 줄 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세상을 보는 지혜 106(p.72)>

삶의 교과서 정도로 생각하고 많이 읽고 다녔던 책..
근데 이 책을 읽다보면 성자가 되어야 할것 같아...아님 성자가 되어버리던지..

배주임이 여친이랑 이별했다고 시무룩 하다..
잦은 이별이 있었어도 맘은 계속 상처를 받나보다.
두려워서 사람 만나지 못하거나 가벼운 만남으로 상처를 최소화(?) 시키거나...

익숙해지기 힘든 과정들이 주변에 너무 많은것 같아
억지로라도 익숙해지면 부작용.같은건 없을까?
(ㅡ``ㅡ..행동하기도 전에 겁부터 먹냐?..겁쟁이..)
(^ _ ^;; 매사에 조심하면 좋지 뭘 그래?)
(....dlrjten rncksg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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