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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스타일 구기고 싶지 않다면 입단속부터 하라!

진정 멋진 남자로 거듭나고 싶다면 입단속부터 해라. 남아일언중천금이라 하지 않았나, 한입으로 두말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입에서 오만가지 냄새가 안 나는 것도 중요하다. 깔끔한 첫인상? 다른 거 없다. 입단속부터 하라.
 
자고로 치아 건강은 오복 중 하나라고 하지 않는가? 아무리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세상이라지만, 자기 입단속도 못하는 건 남녀노소 누구라도 용서할 수 없다. 나를 알고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인 것처럼 당신도 적을 알아야 적을 잡을 수 있다. 잇몸 질환부터 만인의 고민인 구취 해결 방법까지 확실하게 잡아보자.

잇몸은 건강까지 세우는 지지대
잇몸을 지켜라
자칫 잇몸 사수에 실패해 잇몸이 무너졌다면 다음은 당신의 건강마저 무너질지 모른다. 입속 건강이야말로, 우리의 전신 건강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잇몸에서 붓거나 피가 나고 구취가 심해졌다면, 잇몸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그리고 즉시 치과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라. 특히 당뇨병이나 심장병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더더욱 필요하다. 여성의 경우엔 조산의 위험까지 안고 있기 때문이다.

잇몸이 보내는 적신호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데, 잇몸이 보내는 신호라면 분명 이유가 있을 터. 하단의 신호가 하나라도 감지된다면 당신은 이미 잇몸의 경고장을 받은 셈이다. 바로 치과를 찾아라.

잇몸 질환을 피하는 방법 당신을 위협하는 잇몸질환의 원흉이 박테리아 세균에 의한 치석이라면, 생활습관에 작은 변화만 줘도 치석 정도는 피해갈 수 있다. 규칙적인 양치질로 치석이 들어앉을 틈을 줘서는 안 되고, 음주를 삼가고 담배도 멀리해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내의 면역체를 강화해야 한다. 잇몸 질환은 불치병이 아니니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완벽한 남자로 가는 길, 구취부터 잡자
비밀을 잘 지키는 남자
A씨는 본의 아니게 친구들 사이에서 비밀을 잘 지키는 입이 무거운 남자로 통한다. 비결이 뭐냐고? 다른 거 없다. 입만 살짝 벌려도 코끝을 괴롭히는 지독한 입냄새가 머리를 어지럽히기 때문. 덕분에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두려워졌고 스스럼없던 가족들과의 대화마저 단절됐다. 무엇이 A씨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A씨의 입안에서 구취가 나는 원인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박테리아 때문이다.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분해할 때 생기는 황성분이 지독한 냄새의 원인이 된다. 특별히 잇몸에 질환이 없는데도 냄새가 심한 사람의 60%는 바로 혀 뒷부분 관리가 소홀했기 때문. 혀의 울퉁불퉁한 돌기 사이에 들어 있는 세균들이 단백질을 분해하고 부패시켜서 고약한 냄새를 유발한다. 치과를 방문하는 구취환자들 중에 30% 정도가 ‘진성 구취증’으로 실제로 구취가 나는 사람들이고 나머지 70%는 구취가 나지 않는데 스스로 냄새가 난다고 여기는 ‘자가 구취증’ 환자다.

믿는 파란 놈에게 뒤통수 맞을라! 구강 세정제가 입 냄새를 없애주고 치주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철썩 같이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자동차, 가방, 청바지 속에도 늘 챙기며 파란 물약이 마치 성수나 되는 것처럼 지니고 다닌다. 그러나 구강 세정제에 들어 있는 염화세틸피리디늄이라는 성분은 피부와 점막, 눈을 자극하는 유독성 물질로 입에 남은 잔여물을 통해 체내로 들어가 몸에 자극을 준다. 세정제 자체의 강한 독성이 구강내의 나쁜 균을 없애주는 상주균까지 죽여 다른 병원균이 구강으로 쉽게 침입하게 한다. 즉 살균을 위해 사용하는 구강 세정제가 오히려 균의 침입을 돕는 역효과를 낳는 것이다. 이보다 좋은 방법은 자동차 부동액 같은 구강 세정제로 입을 헹구는 것보다는 하루 30분 이상 정성껏 잇몸에 칫솔질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처음 시작할 때는 칫솔모가 부드러운 것을 사용해 가볍게 닦아주면서 1회 10분씩 하루 3번 양치질해주면 된다.

골칫거리 떼버리는 방법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거나 끼니가 멀다하고 밀가루 음식을 달고 살면 위장의 열에 의해 구취가 생긴다. 내장기관을 다스려 구취를 관리하려면 먼저 자신의 식생활 습관을 바로잡아야 한다. 구취가 심한 사람은 커피와 아이스크림 같은 유제품을 멀리하는 게 좋다. 무엇보다 구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안을 건조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침 분비를 촉진시키는 신맛의 차를 마시는 것도 구취 제거에 도움이 된다. 또한 녹차, 오미자차, 매실차를 마시면 구취를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신선한 채소를 먹는 것도 구취를 없애는 방법이다. 채소가 입안에서 씹히면서 치아 사이의 프라그와 입안의 백태를 닦아주기 때문이다. 양치질할 때 잇몸에서 혀 뒷부분까지 부드럽게 닦아주는 방법도 혓바닥에 생기는 냄새를 없애는 방법이다.

출처 : 맨즈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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