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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개그우먼 [김미화]..

“제정신이에요?”

5년 전,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이란 본격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 발탁되었을 때 김미화는 깜짝 놀라 담당PD에게 이렇게 물었다. 처음엔 “신선하고 파격적”이란 호의적 반응보다 “코미디언에게 본격 시사프로를 맡기는 게 진짜 코미디”란 비아냥이 대세였다.

5년이 지난 지금, 그는 시사프로의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며 초기의 우려나 비아냥을 보란 듯이 불식시켰다. 사람들은 이제 습관처럼 오후 6시면 MBC라디오에 채널을 맞추고 퇴근길에 김미화가 친절하고 편안하게 전해주는 세상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고 함께 한숨을 쉬며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한다.


친근한 이웃 아주머니처럼 세상 이야기를 전해주는 김미화씨. 세간의 우려를 딛고 그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을 5년째 진행하고 있다. |김세구 선임기자
현재 80여개의 사회단체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해 사회운동가로 불리고, 올 초엔 두 딸의 성을 재혼한 남편의 성으로 바꾸는 등 본인이 시사문제의 중심에 서 있는 김미화. 전국민이 시사전문가인 요즘, 시사프로 진행자 5년차인 그가 바라보는 요즘 세상과 주부로서의 이야기를 들었다.


경향신문서 퍼왓어요 제목이..."“어청장, 컨테이너 치우시오” 했어야죠…김미화의 세상읽기 "
존경하는 분 중 한명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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