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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2월5일.. 가까운 시일에 산행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 맘도 근질근질 하고 몸도 근질근질하고... 인터넷 선을 연결하고나니 좋긴 한데 영 맘에 안들어.. 무선으로도 놓고 싶었는데..^^;;; 흠.... .. 윤쥠말이 맞아 언젠간 그리고 어차피...혼자야.. .아쒸...공존 함서 살기 힘드네.. 다 맘에 안드러(투덜투덜..) 쩝...쓸데 없는데 신경쓰지 말고 자자...자..잔다.. 더보기
2월1일.. 하얀 기억들.. 손바닥이 아닌 손등에 올려진 내 작은 희망들.. 멋진 기억들이 아니어서 미안하네.. 설레일 수 있는 기억들이 더 많다고 생각하고 상상하며 살아야지.. 그런 자릴 이젠 내 스스로 만들어야지 그렇게 만들어 가야지... ...허무하네 지금.. 오늘 하루가.. 수개월...수년이... 모자람을 절실히 느끼며 마무리 하고 있네 정말 절대로 하기 싫은 말이었는데 행복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이런 느낌도 그동안 가지고 지내왔던 감정의 일부라 생각 해야지.. 계속 뒤돌아 볼 것 같아 지금 부터도 탑을 쌓으려고 하고 있다 흔적의 탑.. 소용이 없다는 것으로 최면을 걸어야 할 것 같아.. .. . 아우 배고파... 뭘 먹어도 이 허기는 가시지 않을 것 같아 .. 눈...안오나? . ... ...... . .. 더보기
기냥..꾸적 끄적... 집에 갈라구 이것저것 주섬주섬 챙겨 입고 싸(?) 짊어지고 전산부 주위 휙~허니 한바쿠 도는데 쎄일씨 자리에 눈에 띄는 책 한권.. 청소부의 밥인지 청소부 밥인지..살짝 보니깐 2-3시간이면 읽을 수 있을것 같아서 껍딱 사악 벗겨놓구 회사를 나왔지. 아~! 오늘 따라 기냥 올라가기가 무쟈게 싫더군.. 날씨는 드럽게 좋아갖구 양(짜증나..ㅡ``ㅡ;;).. 민석에 차 던져놓구 등산 가는 놈마냥 바리바리 싸들고 평택 시골집 화장실만한 정류장에 갔다. 기차(화물열차 포함)가 한 5번 지나가니 내가 기다리는 천안 가는 버시스가 왔다. 안에 자리가 있는 걸 확인 하며 버스에 놀라탔쥐 [안녕하세요? 천안역까정 엄마에여?] 기사아저씨 힐끗 내얼굴 함 쳐다보구 [1600언여..] 지갑을 요즘 놓고 다니는지라 주머니에서 .. 더보기
끄적끄적... 자기 입장만 말하고 있어.. 돌아서면 그만이지.. 무슨 미련 때문에 조건들을 그렇게 달고.. 까이꺼..신경 안쓰면 그만이지.. 둘중에 하나는 생각하고 있는 말이랑 내뱉는 말이랑 다른걸 느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대부분의 연인들이 그런것 같아... 문제는 연인이 아니라는거~ ^^; 어차피 자기자신이 품지 못할거 왜이리 바둥바둥거리는지.. 분명한건 잘못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 에혀~ ㅡㅡ; ..나두 몰러 알아서들 햐~! 더보기
12월12일... 어제 뭣때문인지 인터넷이 안됐다 급기야 한국통신 전송실에서 오고...ㅡㅡ;;; 뭐...수시간만에 문제는 해결했지만 .. 짜정이 많이 났다는...왜 년말이면 이런 사사로운 문제들이 터지구 난랴.. 오늘은 교육때문에 일돈몬하고...진도도 안나가는구만...떱... 예전엔 PDA를 참 유용(?)하게 잘 썼는데 지금은 걍 디피용이다... 소설을 읽으려해두 깝깝하고 계획간은 일정용?으로 쓰려고 해도 수첩이 이젠 헐 편타... 사무실에서 자리옮기고 앵경(보안경..워낙 눈이 좋아서리..ㅡㅡ;) 잊어먹어 뿌렸다... 이거 하나 맞춰놓고 나니 책꽂이서 나오드라...아!~...짱나라... 더보기
취미..낙서..PDA 낙서는 134가지 내 취미중에 하나다....특히 저렇게 굵은 펜으로 글씨나 그림 그리는 것은 암 생각없이 시간죽이기에 더 없이 좋은것 같다..머리가 복잡할(안 감았을때??) 때... 끄적x2!! 예전에 썻던 PDA 참 오랫동안 잘썻던것 같다..다운도 겁나 잘되고..지금은 POZ를 쓰고 있는데 이것두 별루...걍 놋북이 젤루 주아~! 화면이 늦게 나오는거 빼고..주머니에 안드러가는것도 찌금 불편한 요인이군. ㅡㅡ; 더보기
책상을 정리해도 어차피 이렇게 되는거... 흐흐흐...우측은 더 너저분(?) 한데...숙소에서 책꽂이라도 가지고 와야겠다.. (이놈의 콧물은 언제쯤에나 들어가려나..) 더보기
아거거...지치네... 나만의 동굴에서 휴식도 취하고 군데군데 나있는 상처도 치료하고 싶다. 빡빡한 일정....딱딱한 논리..... 나만의 동굴...에서 모든것을 잊고 싶다.. . . . . . . . . . . . . . . . . .....윽! 신호가.....화...화장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