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애플 '아이폰'은 경쟁상대 아니다"…휴대폰 업계 세계 IT 업계의 이목이 애플의 '아이폰'에 집중되고 있다. 스티브잡스 애플 CEO의 손에서 펼쳐진 '아이폰'의 기능은 그야말로 디지털 기술의 집약체이며 예술과도 같은 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정작 휴대폰 업계는 애플의 '아이폰'을 본 뒤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은 기능들을 내장하고 있고 이로 인해 가격도 상당한 고가가 되버렸기 때문이다. 휴대폰 업계의 관계자는 "당초 예상했던 것처럼 '아이팟'과 단순 결합된 통신 기기가 나왔다면 파급력이 훨씬 컷을 것"이라며 "기능이나 UI(유저인터페이스)는 매력적이지만 '아이폰'의 실체가 휴대폰이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 너무 빨리 앞서갔다 '아이폰'의 기능은 분명 매력적이다. 손가락을 이용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