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것을 정리하는 것

사람의 지혜가 깊으면 깊을수록 생각을 나타내는 말은 단순해진다.-톨스토이

단순한 생각은 심오한 생각의 결과다.
단순함은 집중력이다.
이를 위해서는 불필요한 것을 정리해야 한다.
사람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의무감에서 만나는 사람, 만나기 싫지만 할 수 없이 만나는 사람, 만나고 나면 기분이 언짢아지는 사람이 그렇다.

물건도 정리해야 한다.
쓸데없는 옷, 신지도 않는 구두, 가방, 책, 테이프 등이 그렇다.
버려야 들어올 자리가 생긴다.
오래된 고정관념과 지식도 버려야 한다.
그래야 새로운 지식이 들어올 수 있다.

"아니오!"라고 말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두려움으로 많은 사람들이 억지로 "네!"라고 대답하는데, 단순하게 살기 위해서는, 당당하게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단순하게 살아라》중에서

어떤 여자는 이혼한 남편이 사업을 한다면서 빚 보증 요구를 거절하지 못해 전 재산인 집을 날리고 애들을 데리고
신용불량자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전 남편의 우유부단함과 무능력 때문에 이혼을 했지만 차마 거절을 하지 못한 것이 그런 재앙을 불러온 것이다. "아니오!"라고 말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흠..몇번 죽어주지요..^^ 까이꺼..과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