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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진/ㄴ 사진찍기

제조사별 카메라 렌즈 용어 및 특성

1. 제조사별 렌즈 용어

 

니콘

캐논

펜탁스

미놀타/소니

시그마

탐론

토키나

 

 

L

*(스타)

G

EX

SP

AT-X

최고급 렌즈

DX

EF-S

DA

[소니] DT

DC

Di-II

 DX

디지털 크롭바디 전용렌즈 (풀프레임 바디에서 사용불가)

 

 

 

 

DG

Di

 

디지털 바디 최적화 렌즈 (풀프레임 바디에서 사용가능)

AF-S

USM

 SDM

SSM

HSM

 

 

저소음 고속 초음파 모터 탑재

VR

IS

(바디: SR)

(바디: AS)
[소니] (바디: SSS)

OS

VC

 

손떨림 보정기능

ED

UD

ED

APO

LD

SD

색수차 보정용 저분산 렌즈 채택

 

 

 

 

 

AD

 

변칙분산 렌즈 채택

 

 

AL

AS

ASP, Aspherical

AS

비구면 렌즈 채택

AF (캐논: EF)

오토 포커스

IF

인터널 포커스 (포커싱때 경통의 길이가 변하지 않음)

 

 

 

 

RF

 

 

대안렌즈 쪽에서의 인터널 포커스

 

FTM

FTM

FTM

DF

FTM

FTM

풀타임 매뉴얼 포커스 (AF 상태에서도 MF 가능)

D

 

 

 

 

 

 

거리정보를 바디에 전달해 3D측광 지원

G

 

 

 

 

 

 

D렌즈 + 조리개링이 없음 (바디에서 조절)

DC

 

 

STF

 

 

 

심도 자체조철 기능

 PC Micro

TS-E

 

 

 

 

 

원근감을 상쇄해주는 틸트 & 쉬프트 기능

 

DO

 

 

 

 

 

회절광학을 이용한 가볍고 짧은 렌즈

 

 

Limited

 

 

 


독특한 화각과 디자인의 단렌즈 (DA Limited는 펜케익형)

 

 

FA

 

 

 

 

신형 AF 렌즈 (구형은 발매순서대로 K, M, A, F)

 

 

FAJ

 

 

 

 

FA렌즈 + 조리개링이 없음 (바디에서 조절)

 

 

SMC

 

 

 

 

다층막 코팅 렌즈

 

 

 

Xi Zoom

 

 

 

Xi 바디에 대응하는 자동 줌 기능

 

 

 

 

UC

 

 

매우 작고 가벼운 저가의 줌렌즈

 

 

 

 

DL

 

 

저가의 다기능 렌즈

 

 

 

 

Diagonal

 

 

대각선 어안렌즈

 

 

 

 

 

XR

 

고굴절률 렌즈



2. 제조사별 렌즈 특성 

 

디카 시대가 되었지만 여전히 제조사에 따른 렌즈의 특성은 남아있다.(렌즈 자체는 전혀 디지털화되지 않는 부분이므로. CD나 DVD 시대가 되어도 스피커란 물건이 여전하듯이.)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많은 렌즈를 끝없이 사고 판다. 이에 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정리해본다.

 

[니콘(니코르)]  샤프함. 콘트라스트가 강함. 오토포커스 등 기계적 성능 가장 우수. 풍경사진, 기록사진에 적합. 거의 모든 종류와 가격대의 렌즈를 생산중.

[캐논]  소프트함. 색감이 화사함. 인물사진, 상품사진에 적합. 거의 모든 종류와 가격대의 렌즈를 생산중.

[펜탁스]  색감 구현에 탁월함. 오토포커스 등 기계적 성능은 떨어짐. 과거에는 초음파모터 제품이 하나도 없다가 2007년부터 SDM 제품군 출시.

[미놀타/소니]  소프트함. 콘트라스트가 약함(물빠진 듯한 색감). 여성용 인물사진에 적합.

[시그마]  1961년 창립. 필름 및 디지털 SLR 카메라도 출시하고 있음. 2008년에는 디지털 컴팩트(DP-1)도 출시. 탐론에 비해 색감 우수(니콘에 대한 캐논처럼). 과거에는 약간 노란끼가 있다는 평을 들었음. 서드파티라지만 제품 종류도 상당히 많고 망원 쪽에는 고가의 제품도 여럿 있으며 단렌즈도 상당수 생산. 초음파모터와 손떨림보정 기술도 보유. 모든 면에서 '세컨드파티'라고 불러도 좋을 듯하지만 기계적 성능이나 품질관리 면에서 메이저 브랜드에 비해 신뢰성이 다소 떨어짐.

[탐론]  1952년 창립. 중형카메라 브랜드인 젠자 브로니카를 인수하여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었으나 2005년 사업중단. 시그마에 비해 선예도 우수(캐논에 대한 니콘처럼). 과거에는 약간 초록끼가 있다는 평을 들었으나 요즘 제품들은 매우 중립적임. 제품 종류도 다양하지 않고 100만원 넘어가는 것도 거의 없으나 일부 제품은 상당한 호평을 받아옴. 광학적 성능에 있어서만큼은 메이저 브랜드에 뒤질 것이 없을 듯. 다만 초음파모터나 손떨림보정같은 신기술 적용 제품이 하나도 없다가 2007년부터 VC 제품군 출시.

[토키나]  1952년 창립. 니콘보다는 부드럽고 캐논보다는 샤프함. 탐론보다도 제품 종류가 더 적으며, 비싼 것도 거의 없고, 호평을 받는 것도 몇 가지밖에 없음. 그러나 그 몇 가지의 광학적 성능은 메이저 브랜드 못지 않음. 펜탁스와 공동개발한 몇몇 렌즈(10-17 어안줌, 12-24 광각줌, 16-50 표준줌, 50-135 망원줌)가 특히 호평을 받고 있음. 역시 초음파모터나 손떨림보정 제품은 하나도 없음.

 

단, 한 제조사의 모든 제품이 동일하다고 볼 수야 없다. 대체적인 특성 정도일 것이다. 또한, 색감의 차이는 디카 고유의 기능인 화이트밸런스와 필카 시절부터 있어왔던 후보정--필카는 현상, 인화때 하고 디카는 PC에서 한다는 차이밖에 없음--을 통해 충분히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무시해도 좋은 부분일 것이다. 더구나 갈수록 색감이나 콘트라스트에서 드러났던 제조사들의 개성이 사라지고 평준화되어간다는 지적들도 많다.

 

따라서 그보다는 왜곡 distortion, 비네팅, 선예도 sharpness, 색수차 CA, 오토포커스 성능(빠르기, 소음, 정확성), 무게와 크기, IF나 FTM이나 VR 등의 기능이 있는지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결국은, 아날로그 제품들의 한결같은 고약함이지만, 가격이 큰몫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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