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인/ㄴ 독서카드

에너지 버스2를 읽으며...

...
생략
..
인사총무에서 책을 나눠주기 전에 에너지버스2가 나왔다는 건 알고 있었고 핑계일지도 모르겠지만 요즘 책을 읽을 만큼 시간이 허락되진 않았다.

읽기도 전에 주변에서 벌써 책을 읽고난 뒤의 얘기들이 귀에 들어왔다.
우리 회사 이야기다, 우리랑 처해진 상황이 비슷하다..라는 식의 얘기들...직원들은 알고 있었던 것 같다.
회사 내에 처해진 상황들 그중 자기 자신, 동료, 상사, 등 사회생활이나 집단생활에 가장 근본이 되고,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의 생각과 행동들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를..

소중한 부분을 알고 있고 아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뭔가 대안에 대해서 생각도 나름대로 많이 해봤을 것이다. 뾰족한 수가 없으니 계속 이대로 진행되고 있는걸 아닌지.
내가 아니어도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하겠지, 이정도로 무슨 문제가 있겠어?..라는 생각들.
..
생략
...
부서간 협조사항 등으로 회의를 하면서도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 협조사항은 원활하게 진행이 되던지 많은 협의를 통해야만 진행이 되는 상황을 보는건 나뿐만이 아닐것이다. 이러한 상황들이 왜 생겨났을까? 서로 신뢰하지 못하고 존중하지 않는 생활을 너무 오랫동안 해서 그런게 아닐까. 예의를 지켜야 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예의를 너무 모르고 또 외면했다.
조직생활 속에서 예의를 모르면 서로가 똑같은 위치가 되는것이다. 서로가 평행한 조직생활속에서 관리와 질서가 원활이 이루어질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내 주변엔 좋은 에너자이들이 많다. 난 그들에게서 내가 모자란 에너지를 보충하고 나 역시 내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나눠준다. 부서를 옮기고 많은 갈등과 좌절등의 부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기 힘들었을때 난 그들에게서 많은 그리고 색다른 에너지를 경험했다. 그래서 더 감사하게 생각하고 고맙게 생각한다.
..
생략
...

다시한번 시간을 가지고 꼼꼼히 읽어보고 싶다..
지금 회사생활에서 느끼고 있는 감정,경험들이  나를 약간은 성장시킬 수 있는 그 무엇이라고 본다.







.

.
.
.

.
.

.


내가 경험하고 느끼지 못한 것들을 함부로 말하지 말자..

'개인 > ㄴ 독서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2) 2008.03.04
인사총무팀에서 얻은 두번째 책  (0) 2008.03.04
지금 읽고 있는 책  (1) 2008.03.04
밀리언달러 티켓  (2) 2008.01.09
11월2일 맑음 ^^;;  (2) 2007.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