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리고

전철역에 있는 재밌게 생긴 의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영동선 스위치백 영동선 중 태백 통리~삼척 도계구간은 국내 유일의 '스위치백' 시스템으로 열차가 운행되는 곳. 기차가 왔다갔다 하면서 산을 오르내린다. 겨울에 갔었던것 같은데...눈이 많이 있었던걸로 기억. 아무 생각없이 없어진다고 하니까 냉큼 가보긴 했었는데... 스위치백 시스템은 없어졌는지 모르겠네. 그거 없어지고 우리나라에서 젤루 긴 터널이 생긴다고..ㅎㅎ 나한정역과 흥전역 사이의 1.5km 구간이란다 통리역이었는지 흥전역이었는지 기억은 잘안나는데 꼭대기였나? 참~ 단출했었던것 같은데.. 음식하는 곳이 마땅치 않아서(산꼭대기라 바람도 무쟈게 불었고) 암대나 들어갔던 곳이 골목길 중화요리집..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몰랐다는.. 버스타고 내려올때 우측으로 한국의 그랜드캐년이라는 통리 협곡은 아마 평생 잊지.. 더보기
산책 동네(?) 한바퀴 돌고 철길 넘어서까지 산보를 갔다.. 이런 저런 생각하며.. 기차가 바로 앞을 지날 때 나도 저안에 잇음 하는 생각을 했다.. 오늘도 여러가지 일들이 생겼던 하루다 은아씨의 소식도 알게 됐고, 단군 소프트의 박민효씨가 좀 더 적극적으로 변했고...미안하게스리 여기가지 내려오시궁...^^;; 필요에 의해서만 만나는 관계들..때론 필요하기도 하겠지만... 사람 관계를 단칼에 두부 자르듯 하는 일들.. 정색을 하며 다짐을 남발 했던..그러나 결국 합리화 하기 위해 구실을 찾는 모습들.. 평범한 사람이 본 평범한 사람들의 관계다. 오늘도 지루한 하루.. 시간은 엄청 빨리가는데... 크으~ 맥주맛 쥑인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