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 세계 스물한 명의 자녀 둔 예쁜 엄마 신애라 지난 2005년 딸 예은이(3)를 공개 입양한 탤런트 신애라(38). 올해로 3년째 아동구호기구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그는 지난 6월 초 서울 현대백화점에서 열린 포토 에세이전에 참가해 “가족은 혈연이 아닌 사랑으로 맺어지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국컴패션 주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동인도·필리핀·에티오피아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한 사진과 함께 부부가 직접 쓴 에세이도 전시됐다. “가난은 못 먹고 못 입는 게 아니라, 이 세상에 내가 왜 존재하는지를 모른 채 죽어가는 거예요. 쓰레기장에 버려진 아이들에게는 옷과 음식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미래가 있고 꿈이 있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게 가장 중요하죠. 한 달 3만5천원, 우리에게는 그리 큰 돈이 아니지만 그곳의.. 더보기 우린 아직도 그들을 생각하고 있는지.. Photo by 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