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냥..꾸적 끄적... 집에 갈라구 이것저것 주섬주섬 챙겨 입고 싸(?) 짊어지고 전산부 주위 휙~허니 한바쿠 도는데 쎄일씨 자리에 눈에 띄는 책 한권.. 청소부의 밥인지 청소부 밥인지..살짝 보니깐 2-3시간이면 읽을 수 있을것 같아서 껍딱 사악 벗겨놓구 회사를 나왔지. 아~! 오늘 따라 기냥 올라가기가 무쟈게 싫더군.. 날씨는 드럽게 좋아갖구 양(짜증나..ㅡ``ㅡ;;).. 민석에 차 던져놓구 등산 가는 놈마냥 바리바리 싸들고 평택 시골집 화장실만한 정류장에 갔다. 기차(화물열차 포함)가 한 5번 지나가니 내가 기다리는 천안 가는 버시스가 왔다. 안에 자리가 있는 걸 확인 하며 버스에 놀라탔쥐 [안녕하세요? 천안역까정 엄마에여?] 기사아저씨 힐끗 내얼굴 함 쳐다보구 [1600언여..] 지갑을 요즘 놓고 다니는지라 주머니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