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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쥔장 피 뽑는 날...ㅇㅇ;;


무쟈게 비싼(??)동생넘을 만나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덥고,휴대폰 충전도 하고, 배도 고프고..가 이유쥐..)
왕십리 헌혈의 집에서 붙들리는척(?) 하며 들어갔다...ㅡㅡ;;
먼 사람들이 그리도 많은지...ㅡㅡ;;;;;;;
모두들 피를 뽑으러 온게 아니고 과자를....더위를 피하여 온게야..생각하며 앉았다..
휴대폰 배터리도 없는터라 들어가자 마자 분위기 보고 알바생인지 쥔장(??)인지 몰겠지만..
조심스럽게 물었다
충전기....
예!! 저기 있어여...
아싸~ (느흐흐)
이것 저것 적고 내차례가 되서  도마위(?)에 올라갔고...직원인지....
그분들이 날 요리 하기 시작했다..
잠시 후  TV 열심히 보고 있는 내게 따끔할꺼에요란 말고 함께....어머!! 어트케~!!...
흰 와이셔츠 주머니쪽으로 피가...鮮血이 낭자~!
거...건강해서 그래요..홋..호호호호홍...
내눈치를 살피는 아가쒸에게...
난 흰눈알을 최대한 크게 까(?)뒤집으며 개 거품을 물었다...
당황한  분들...
웃!!??..
옷 이따가 세탁해 주신다고 해서 미친 척은 안했지만 그 양반들은 무척이나 당황한듯한..
피가 튀긴적은 많았지만...눈알 까뒤집으며 들이대는 사람은 없었던지라......ㅡㅡㅋ
피 다뽑고 기다리는 동안 옷을 세탁할테니 옷을 벗으란다.. ㅡㅡ;
이렇게 쏴람들이 많은 곳에서 어케.......훌렁 벗었쥐..
억~!!!!
소위 난닝구를 운동하며 뒤집어 벗어논걸 그대로 입었던것...
아... 사람들도 많은데...런닝에 그것도 뒤집어 입고...
에혀...
안들어 갈껄 괜시리 드가가꼬..
..
아휴....세탁?
빨아주기는 하는데 드라이는 안해주는 모양이다...
어 척척해라...
나가는데 뒤에서 제일루 그중서 젤루 중후(?)해 보이는 아주머님께서 그러신다...
날씨가 더워서 금방 마를실꺼욤...홋홋홋....
아우...
내키지 않을땐...안하는게 젤루 존거 가터....에쒸...
일진 별룬데 로또나 사끄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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