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함께 더 빨리, 더 멋지게 근육을 만들고 싶다면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라! 
단백질이야 육류, 달걀, 콩 등을 통해 섭취하면 되지 뭐하러 보충제를 먹을까? 정말 꼭 먹어야 하나? 그러나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면 더 짧은 시간에, 더 확실하게 근육을 만들 수 있다는 얘기! 물론 운동을 하면서 적시에 먹어줘야 효과가 있다는 것은 상상이 되겠지? 
단백질 보충제를 색안경 쓰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 “저건 다 약일 뿐이야.” 그러나 천만의 말씀! 단백질 보충제는 약이 아니다. 원하는 체격을 좀 더 빨리, 좀 더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영양을 부족한 만큼 보충해주는 기능성 고농축 영양식품일 뿐이다. 자신의 체질과 체격에 꼭 맞는 제품을 섭취한다면,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근육질의 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의 몸속에서 단백질은 계속 분해되고 새롭게 합성한다. 체내 단백질은 6개월 정도가 지나면 파괴되고 새로운 단백질이 이를 대체한다. 이 때문에 계속해서 인체에 단백질을 보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탄수화물, 지방 등 우리 몸을 이루는 영양소는 다양하지만, 단백질이야말로 근육의 성장에 결정적인 요소이다. 문제는 대개의 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더라도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운동 효과는 그만큼 적어진다.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해야 근육이 커지고 선명해지며 단단해진다. 그러니 근육을 얻기 위해서는 단백질의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단백질에도 격이 있다는 말씀!  

단백질이라고 다 같은 단백질이 아니다. 단백질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단백질은 크게 식물성과 동물성으로 나뉜다.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은 콩에서 추출한 대두 단백질. 하지만 대두 단백질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분비시키는 데 도움이 되므로,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섭취하는 게 더 낫다. 남자들은 근육 성장을 위해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에 도움이 되는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대표적인 동물성 단백질에는 유청단백질과 달걀단백질이 있다. 달걀단백질은 말 그대로 달걀에서 추출한 단백질인데 흡수 속도가 2시간 이상이나 걸릴 정도로 느린 게 흠이다. 이에 비해 우유에서 뽑아낸 유청단백질은 흡수 속도가 빠르다. 시중에서 볼 수 있는 단백질 보충제에 쓰이는 단백질은 바로 유청단백질 성분이다.

유장乳漿단백질이니, 유청乳淸단백질이니 하는 말들을 자주 접했을 것이다. 그리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글자 그대로 우유에서 추출한 단백질 정도로만 이해해도 충분하다. 그런데 둘다 똑같이 우유에서 추출한 단백질인데 왜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걸까? 이를 구분해주는 기준은 바로 단백질의 성분 함량을 나타내는 순도율의 차이다. 유청단백질 제품은 우유의 종류, 제조 공정 등에 따라 그 종류가 다 다르다. 품질이 우수할수록 유당이나 유지방 함량이 적고, 순수한 단백질 함량이 높다. 좋은 제품일수록 그만큼 흡수가 빠르고, 소화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