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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ㄴ LINUX

「우분투 리눅스」핵심개발자에게 듣는「완벽 설치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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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7.04 (Festy Fawn)에 기본으로 탑재되어있는 베릴


기고가 자키 그린리스는 우분투(Ubuntu) 리눅스를 설치하는데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개발자 중 한 사람과 이야기해 보기로 했다.


최근 우분투 리눅스를 살펴보기로 마음을 먹은 나는 디폴트로 세팅된 패키지와 구성으로 설치하는 과정 중에 나타나는 몇 가지 문제점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우분투 리눅스의 대표에게 구성 및 디폴트 패키지와 관련된 문제들을 이메일로 물어보기로 결심했다.

아래에 제프 워와 한 이메일 인터뷰가 나타나있다. 제프 워는 우분투리눅스(UbuntuLinux)의 핵심 개발팀의 한 멤버이다. 받은 이메일의 다른 부분은 편집하지 않았고 레이아웃만 조금 고쳤다. 관련된 섹션은 함께 묶었고, 읽기 편하게 하기 위해 이메일 클라이언트가 추가하는 형식을 제거하였다. 이 형식으로 주고 받은 이메일의 길이가 미국 편지 사이즈 기준으로 여섯 페이지에 달했다. 이메일에 언급된 부분들에 대한 참조를 위해 필요한 URL도 덧붙여 놓았다.

설치 문제
설치 과정 중에 겪은 문제들은 꽤 간단해 보인다. 진짜 문제는 내가 실제로 우분투 리눅스를 설치할 때 따라야 하는 순서들에 있었다.

브리지 뱃져(Breezy Badger)판 우분투 리눅스에 내장된 파티셔닝 소프트웨어는 건드리지 않아야 하는 파티션을 무시하지 못했다. 나는 컴퓨터에 여러 리눅스 배포판을 설치해 멀티 부팅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우분투에 들어있는 소프트웨어 버전은 메인 하드 드라이브에 데비안이 생성한 파티션을 읽지 못했다. 결국, 우분투 리눅스를 설치하기 위해서 시스템의 메인 하드 드라이브를 삭제해야만 했다.

우분투 리눅스가 빛 좋은 개살구처럼 보이고, 그들의 개발자 팀에 의해 내려진 결정들이 오히려 내가 우분투가 기능적인 면이 심각하게 빠져 있다는 느낌을 계속해서 가지게 했다. 그들은 하드웨어 지원을 넓히려고 노력했지만, 아직도 그러한 소프트웨어들은 특히나 지원하기로 되어 있는 하드웨어와도 여전히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 랩톱 유틸리티 패키지는 랩톱 컴퓨터의 델 배터리를 훼손시킨다. 이 소프트웨어는 델(Dell) 랩톱과 충돌을 일으키지만 랩톱 유틸리티들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배터리를 사용하거나 리눅스의 다른 배포판을 사용할 때 랩톱 성능이 75% 정도 감소하는 것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데스크톱 시스템에 랩톱 툴을 요구하는 것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다.

데스크톱 시스템에 존재하지 않는 하드웨어 지원을 요구하는 로직 때문에 나는 설치에 실패하였다. 따라서 하드웨어 지원이 선택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 하드웨어에 대한 지원 요구 이면에 있는 실제적 문제는, 심지어 실제로 그러한 지원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도 아무런 이유없이 시스템의 자원을 낭비한다는데 있다. 어떤 패키지에 의해 라이브러리가 요구되면, 라이브러리는 램을 할당받아야 하며 패키지를 실행하면 그 라이브러리가 램에 로드된다.

어떤 파티션이 사용되지 않았다면, 그것은 스왑 파티션으로 사용될 수도 있지만, 할당된 램은 애플리케이션이 끝날 때까지 해제되지 않고, 모든 마우스 클릭이 라이브러리에 제공되는 기능을 호출하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이때 존재하지도 않는 하드웨어를 지원하는데 CPU 타임이 낭비되게 된다. 만약 당신이 그 라이브러리가 제공하는 함수를, 그것이 지원하는 하드웨어 없이 호출했다면, 당신은 에러 메시지만을 보게 될 것이다.

정말 말이 안 되는 문제는 설치된 모든 패키지를 업데이트 해야 하는 요구조건이다. 심지어 그 패키지들 중 하나가 시스템이 허락하기만 한다면 곧 삭제될 것이라 하더라도 일단은 업데이트를 먼저 해야 한다.

내가 두 번째로 최악이었던 브라우저를 지우려고 했을 때, 우분투 리눅스를 망가뜨리지 않고서는 못 지운다는 것을 알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던 상황을 생각해 보라. 나는 파이어폭스(Firefox)를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유저 인터페이스를 싫어했기 때문에 만약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필요하면, 크로스오버 오피스(Crossover Office)나 와인(WIne)을 통해 설치하려고 할 것이다. 파이어폭스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처럼 보이고, 느껴지게 하려고 고안되었지만, 그것은 내가 그것을 사용하지 않기에 충분할 정도로 나빴다.

나는 개인적으로 우분투의 기본 GUI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놈(GNOME)은 MS 서버와 연결되어 있지 않을 때 올바로 동작하지 않기 때문이다. 리눅스만 사용하는 나의 상황에서 이것은 앞서 말한 랩톱 유틸리티들이나 블루투스 유틸리티들과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분명한 자원의 낭비이다.

제프워가 말하는 우분투 리눅스 설치의 주요 이슈와 특징

시냅틱(Synaptic)은 루트 패스워드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대체 시작할 수 없다면, 좋은 GUI가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우분투에서, 우리는 루트 계정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그리고 대신에 완전한 sudo 기능을 가지는 첫 번째 유저 계정을 제공한다. 따라서 당신은 관리자 도구를 사용하려고 할 때 단지 당신의 계정 패스워드를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당신은 설치프로그램이 루트 패스워드를 물어보지도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설치프로그램은 관리자 패스워드를 물어보았고 나는 4글자의 패스워드를 입력했었다. 그리고 2개의 다른 패스워드를 입력했는데, 하나는 루트를 위한 것이었고, 하나는 비 관리자 유저를 위한 것이었다.
혹시 "전문가용"을 설치하였나? 그것은 추천할 만하지 못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시간 낭비이기 때문이다.

아니다. 단지 설치 프로그램을 실행시켰을 뿐이다.
만약 단순히 설치 프로그램을 실행시켰다면, 당신에게 루트 패스워드를 물어보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Bluez 유틸리티들이 요구되는가? 왜 요구되는가? 나는 블루투스 관련 장치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고, 따라서 그것은 순전히 시스템 자원의 낭비이다.
우리는 많은 컴퓨터 하드웨어를 지원하고 그것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구도 제공한다. 만약 블루투스 관련 하드웨어가 없다면, 어떠한 자원도 낭비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사용되지 않기 때문이다(물론, 디스크 상에서 공간을 차지하기는 하겠지만 그다지 많은 양이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많은 컴퓨터 하드웨어를 지원한다. 이것은 정말, 아주 정말 작은 패키지이다. 심지어 우리가 포함하는 그 어떤 랩톱 하드웨어 지원 유틸리티들보다 작다. 따라서 우리는 이것을 "멍청한" 행동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그 패키지에서 필요로 하는 하드웨어가 없다면 그것은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면 그것은 의존적인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설치하는 것이 추천되는 것으로 되어야지, 반드시 설치해야 할 패키지여서는 안 된다. 그것을 설치하라고 요구하거나 설치하는 데 실패하는 배포판은 거의 없다. 그리고 그 패키지를 사용하는 하드웨어가 없을 때, 그 패키지를 지우는 것이 가능해야만 한다. 랩톱 유틸리티들이 설치되도록 요구함으로써 당신은 유저들이 너무 무지해서 그들의 하드웨어들이 무엇인지 알 리 없다고 말하는 격이다.
아니다. 우리는 유저들이 어리석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유저들이 많은 자세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 그들은 단지 동작하기만을 바라는 것이다. 우분투가 「유일한」 하나의 CD에 담겨 있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우리는 애플이나 MS, 그리고 다른 리눅스 배포판에 비해 그 용량을 최소로, 반면 놀라울 정도의 하드웨어 지원, 그리고 많은 컴퓨터 이외의 경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기본 데스크톱 프로그램 전체를 CD 한 장에 담았다. 다른 대부분의 리눅스 배포판은 3장 혹은 그 이상이다. 우리는 사용의 용이성과 광범위한 하드웨어 지원 그리고 쓸데없는 기능들을 최소화시키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잘 맞추었다고 본다.

Bluez 패키지는 블루투스 정치에 연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다른 어떤 소프트웨어에서도 필요하지 않다.
사실, 블루투스 서브 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에 사용되는 라이브러리들은 하드웨어의 통합성을 제공하기 위해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사용한다. 이것의 좋은 예로, nautilus-sendto가 있는데, 이 작은 애플리케이션이 이메일, 인스턴트 메시지, 블루투스 등등을 이용하여 파일 매니저로 부터 파일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아니? 도움말 시스템과 우분투 데스크톱은 bluez 유틸리티들을 필수로 해놓았으며 그것은 지워지지 않는다. 하드웨어를 지원한다는 것은 좋다. 하지만 전체 GUI가 필수로 해놓는 꼭 필요한 라이브러리는 아니다.
당신은 라이브러리에 의존할 수 없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스택에서 마술처럼 꺼낼 수 있다. 만약 당신이 레퍼런스를 알고 있다면, 이것은 마치 젠가를 하는 것과 같다(젠가는 나무 조각들로 이루어진 큰 탑에서 조각들을 하나씩 꺼내다가 무너지면 지는 게임이다.).

파이어폭스는 필수 요구사항인가? 나는 파이어폭스를 싫어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당연히 그것을 설치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되도록이면 많은 유저들에게 유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소프트웨어들을 설치한다. 파이어폭스는 브라우저 기술에서 표준이고, 그래서 설치하게 된 것이다. 많은 기술적인 이유들 때문에, 그것은 삭제될 수 없다. 왜냐하면 시스템에 있는 다른 소프트웨어들이 파이어폭스의 렌더링 엔진을 사용하고 브라우저 자체로부터 아직까지 분리되지 못했다.

참고로 말하자면, 나는 보통 직접 리눅스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용한다. 그리고 파이어폭스는 당신이 그렇다고 말하는 소프트웨어에 필요하지 않다.
렌더링 엔진은 우리의 시스템에 있는 도움말 브라우저나 다른 소프트웨어들이 사용한다.

게코(Gecko)의 렌더링 엔진은 따로는 사용할 수 없다. 언제부터 그랬나? 그것은 처음부터 소스섹션과는 분리되어 있었다.
분리된 라이브러리 인터페이스로서는 사용할 수 없다. XULrunner가 Mozilla.org에 올라갔을 때, 우리는 그것을 사용하기 위해 렌더링 엔진을 사용하는 모든 소프트웨어를 다시 확인할 가능성이 크다. 이때가 되면 파이어폭스는 더 이상 필요조건이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게코는 파이어폭스에만 국한되지 않고 소스에서 독립적인 아카이브이다.
다시 말하지만, XULrunner가 배포될 때까지, 렌더링 엔진은 분리된 라이브러리 인터페이스에서 사용될 수 없다(심지어 XULrunner가 배포 된다고 하더라도, 게코를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전체가 XUL 스택을 이용할 것이다.).

나는 파이어폭스가 완전한 기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차라리 시몽키(Seamonkey)가 기준이라고 생각한다(시몽키는 바로 그 정확하게 일치하는 렌더링 엔진을 사용하고 보다 강력한 인터페이스와 많은 도구를 제공한다. 이것은 모질라의 새로운 버전이다.).
그것은 당신의 기호이다. 하지만, 파이어폭스가 시몽키보다 많은 시장을 점유한 데에는 큰 이유가 있다. 내가 보기에는 당신이 당신의 기술을 가지고 이리저리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인다. 대부분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인구는 당신이나 혹은 나와 같지 않다는 것을 유념하기 바란다.

모질라의 사이트에 따르면, XULrunner가 사용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직 안정적이지가 않다. 우리는 우분투 6.10 버전에서나 채택하게 될 것 같다.

랩톱 유틸리티들이 데스크톱 시스템에서 필요조건인가? 이것이야 말고 정말 멍청한 것 아닌가?
또 말하지만 우리는 많은 하드웨어를 지원한다. 이것은 아주 정말 작은 패키지로 다른 어떤 랩톱 하드웨어 지원 유틸리티들보다도 작은 크기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것을 "완전히 멍청한 짓"으로 여기지 않는다. 그 패키지를 필요로 하는 하드웨어를 당신이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 패키지는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콘솔 상에서 vim을 가지고 작업하는 중에 바깥 시스템 파일을 수정하는 방법이 없는데 이것은 마치 루트 계정이 GUI에서 완전히 막혀 있는 것처럼 보인다.
당신은 sudo 뿐 아니라 그래픽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하면 그것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사용 가능한 관리자 도구가 많이 있다. 우리는 우리의 유저들에게 시스템 파일을 편집하도록 강요하는 데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sudo 단일 유저가 모든 것을 다 하기 때문에 이것은 심각하게 흠이 있는 보안 모델이다. 나는 항상 관리자 목적으로 루트 계정을 사용한다.
유감스럽게도, 그것은 흠이 있는 보안 모델이 아니다. 우리는 보안 문제에 매우 주의를 기울였다. 그리고 이것은 대형 서버 배포와 단계적 권한이 필요한 접근법에 알맞은 종류의 구성이다. 이것이 데스크톱 시스템의 요구조건들에 매우 깔끔하게 들어 맞는다는 것을 인정할 것이다. 루트에 관한 모든 개념이 다른 배포판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짐을 준다는 것은 조금 실망스럽다. 당신은 맥 OS X가 우분투와 매우 비슷한 접근법을 사용하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시스템 관리자 패스워드를 GUI로 되어 있는 시스템 관리자 도구에 입력할 방법이 없다. 나는 관리자와 같은 보통 유저들이 좋은 보안 모델만큼 좋은 능력을 가진다는 말에는 반대한다. 이 방법 때문에 윈도우 컴퓨터에 불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들이 판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우분투가 그렇게 동작하지는 않는다. 유저는 그들이 관리자 작업을 수행할 때에는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하는 sudo 권리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만 관리자이다. 유저는 일반적인 사용에 있어서는 불필요할 정도로 많은 특권을 가지지 않는다. 루트 패스워드를 가지고 입력해야 하는 패스워드가 다르게 되는 것이 성격적으로 다른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것에 대해 오랫동안 힘들게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우리는 보안 문제에 대해서 매우 보수적인 접근법을 택했다. 궁극적으로, 이것이 유닉스 시스템이 통상적으로 동작하기에 최선이다. 전문 시스템 관리자들 역시 같은 것을 말할 것이다.

"유일한 관리자가 모든 것을 하는 것"이 모든 윈도우 컴퓨터가 관리자 모드로 돌아가는지에 대한 이유이다. MS는 아직 좋은 멀티유저 OS를 만들지 못했다. 당신은 지금 이러한 보안 모델을 사용함으로써 리눅스를 MS의 하자 있는 멀티 유저 모델을 따라가고 있는 꼴이다.
왜 당신이 말한 것이 그러한 경우에 해당되지 않는지 앞뒤 글을 읽어보기 바란다. 시행중인 안 좋은 아이디어들에 대한 예를 보고 싶다면 린스파이어(Linspire)를 보기 바란다. 린스파이어에서는, 사용자 계정이 옵션이다. 그리고 디폴트의 단일 유저 구성에서 모든 것이 루트로 구동된다. 이것이 바로 윈도우가 망쳤던 "모든 사람이 관리자 모드로 로그인 하는 것"의 예이다.

루트 계정은 사용되기 위해서 있다. 따라서 sudo는 보안 측면에서 위험을 안고 있다. 세큐니아(Secunia)의 고문단은 컴퓨터 종료 시에 sudo가 완벽하게 해제되지 않아서 시스템이 공격당하기 쉽게 된다고 했다. 이것은 세큐니아가 우분투에 대해 실제로 보고했던 것이다. 나는 여전히 sudo를 루트 계정 대신에 사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는 데에는 동의할 수 없다.
유감스럽다. 하지만, 나는 당신이 그것을 사실인 것처럼 말할 만큼의 지식적 깊이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당신의 의견은 당신에게는 받아들여지겠지만.

나는 su를 한 명의 유저(나의 계정)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그런데 나 조차도 그것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다른 유저들은 su를 사용하도록 허용되지 않는다. 적어도 나에게는 시스템 관리자는 일반적인 사용으로부터 철저히 독립되어 있다.
그 말은 sudo에도 똑같이, 그러나 매우 작은 수준으로 적용된다. 이것이 바로 왜, 안전한 단계적 작업 기반 권한에 관심 있어 하는 시스템 관리자가 그것을 선택하는지에 대한 이유이다. 그 말은 일반적으로 틀린 말이다. 그리고 우리가 미리 구현해 둔 다른 규칙들 때문에 우분투에서 역시 완전히 틀린 말이다. 예를 들어 tty당 타임아웃이 그렇다. sudo는 우리의 프로그램에서 독립적인 루트 계정과 패스워드를 가지는 것에 비해 보안 위험이 많지 않다. 그리고 사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위험을 감소시켜 준다. 우리는 윔(whim)에서는 아직 이것을 하지 않았다.

다른 패키지와 작업하기 전에 강제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당신은 MS 소속인가? 패키지를 가지고 무슨 일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가? 일정한 업데이트 알림이 항상 있는가? 이것은 리눅스만 사용하는 지금, 내가 전혀 생각하지 않는 MS적인 것이다.
나는 당신이 무엇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지 확실치 않지만, 만약 그것이 설치 후 업데이트에 관한 것이라면, 가장 최신 버전의 보안 프로그램과 버그를 고친 것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유저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또한 유저들이 언제 업데이트가 가능한지를 알려주고 있다. 왜냐하면, 유저들이 그들의 시스템을 항상 최신의 것으로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가장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저가 모르게 그것을 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다. 나는 왜 당신이 이것을 MS적인 행동이라고 말하는지 모르겠다. 이것은 현대의 OS 보안에서 매우 중요한 기능이다.

내가 몇 개의 소프트웨어를 더 설치하고 싶었다. 업데이트를 하라고 해서 업데이트를 하려고 했지만, 업데이트도 하기 전에 설치해야 하는 소프트웨어가 너무 많아서 짜증이 났다. 왜 사람들이 모든 업데이트 프로세스를 거치도록 강요하는가? 단지, 보다 많은 패키지를 추가하기 위해서? 이 두 가지 방법 다 시간을 절약하지는 않는다. 필요치 않은 패키지를 삭제할 수 있도록 하려고? 나는 내가 지우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지우기 바로 전에 업데이트를 할 것이다. 이것이 시간의 낭비가 아니고 무엇인가?
대퍼(Dapper)가 배포되었을 때를 생각해 보라. 나는 그것이 당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문제가 그리 큰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만약 긴 안목에서 보았을 때, 당신이 리눅스를 데스크톱에서 사용하는 것 자체를 싫어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당신 입장에서는 이 문제가 실상 작다고만 볼 수는 없을지도 모른다.

알림 : 업데이트를 알리는 팝업 창은 짜증 나는 것이다. 그리고 MS는 그런 짜증나게 하는 일을 가장 잘한다. 우분투는 이런 MS의 방법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매 30초 마다 업데이트가 시작될 때까지 팝업창이 나타나게 한다. 매우 MS스러운 일이다.

사용할만한 어떤 소프트웨어도 당신이 윈도우 서버에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libsmb를 요구하지 않는다. 어떤 좋은 리눅스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도 설치될 때, 윈도우 서버 연결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GNOME을 설치하지 않았다. GNOME은 이런 리눅스 데스크톱을 위해 smb 스택을 요구할 만큼 어리석다.
모든 대형 리눅스 데스크톱 시스템은 윈도우와 삼바(Samba) 파일공유를 사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우리는 그것이 우리의 많은 유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이 일상의 작업에 완전한 리눅스 기반 네트워크를 사용하건, 윈도우 컴퓨터를 사용하건 간에 그것을 지원한다.

여전히 당신은 90%는 쓸데없는 소프트웨어의 강제적 설치가 옳다고 주장하고 있는가? 그것은 시스템에 쓸모없는 것이다. 랩톱 유틸리티, bluez-utils, 삼바 서버 스택은 당신이 랩톱을 쓰거나, 블루투스 장치를 가지고 있거나, 혹은 윈도우 웍스테이션을 가지고 서버를 구동시키지 않는다면 모두 쓸데없는 것이다. 삼바 서버 스택이 gnome의 잘못이지, 우분투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다. 나는 개념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삼바 서버를 올리지 않았다. 그리고 GNOME은 그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만약 GNOME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면, 나에게 알려주기 바란다. 나는 지난 5년간 관리프로그램을 제작해왔다.

나는 그것이 시스템에 있어 쓸모없는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것은 매우 작은 공간만 차지하고,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것을 신경 쓰지 않는다. 그것이 어떤 속도도 느려지게 하지 않고, 누군가의 작업을 방해하지도 않는다. 당신이 매우 세세한 것이 관심이 있기 때문에 당신이 눈치를 챈 것뿐이다. 하지만, 나는 당신이 계속해서 그것을 신경 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GNOME 애플리케이션이 리눅스만 사용하는 환경에서 필요치 않는 도구들을 사용한다는 뜻인가. 그렇다면 GNOME 자체는 리눅스만 사용하는 환경에서 자원을 낭비하는 도구를 사용한다. 그것들이 애플리케이션의 추가 때문에 더 많은 자원의 낭비를 요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당신이 개념을 잘못 잡았다고 생각한다. 우선, 우리는 우분투를 리눅스만 사용하는 환경을 위해서 디자인하지 않았다. 또 그러한 환경은 매우 드물기도 하다. 우리는 우리의 유저들이 마주치는 매일의 작업 환경을 위해서 만들었다. 그리고 이것은 각기 다른 시스템의 전체 스택을 공동으로 이용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술적인 용어로, 만약 당신이 smb 지원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어떠한 자원도 낭비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smb 지원은 사실상 분리된 프로세스 바깥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에 의해 제공된다. 따라서 당신이 그것이 필요 없다면, 실행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나는 당신이 이러한 말다툼을 계속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면, '자원' 대신에 보다 관련된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미안하다. 어떠한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도 삼바 서버 스택을 사용할 가치가 없다면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다. 왜 데스크톱이 서버가 되어야 하는가?
데스크톱에서 돌아가는 서버 스택은 필요치가 않다.

나는 libsmb의 설명을 다시 읽어보았다. 윈도우 서버에 연결할 수 있게 한다고 내가 처음에 언급했던 것과는 달리 그것은 윈도우 데스크톱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서버 스택이다.
아니다. Libsmb 클라이언트는 CIFS/SMB 프로토콜을 사용하기 위한 또 다른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터페이스이다. 그것은 실제로 삼바 서버가 로컬 컴퓨터에서 돌아가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삼바 패키지는 우리의 데스크톱 제품의 디폴트 설치 패키지가 아니다.

GNOME과 관련된 나의 문제는 libsmb클라이언트가 아니라 libsmb이다. 이것은 서버 스택이고 분명히 GNOME을 요구한다.
libsmb와 같은 것은 없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당신이 언급하고 있는 것은 삼바 데몬이 아니다. 삼바 데몬은 데비안과 우분투를 위한 것으로 삼바 패키지에 들어 있다. 당신이 CIFS/SMB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 GNOME 파일 매니저나 vfs를 통해 삼바 데몬을 구동시킬 필요가 전혀 없다.

왜 패키지가 권고 사항이 아니라 강제사항인가? 만약 그것이 강제 사항이라면, 시스템은 그 패키지들 없이는 제대로 기능 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도움말 시스템, 데스크톱이 그러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아니다. 예를 들어보면, 우리가 nautilus-sendto라는 프로그램을 구현했는데, 이것은 매우 작은 크기로, 파일 매니저를 위해 파일을 보내는 기능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에볼루션(Evolution), GAIM, 그리고 블루투스 장치들과 함께 동작한다. 따라서, 당신은 이메일이나 인스턴트 메시지로 혹은 당신의 전화에 파일들을 보낼 수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 블루투스 라이브러리를 사용한다.

만약 당신이 블루투스 라이브러리를 없앤다면, nautilus-sendto는 삭제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동작하는 방식이다. 블루투스 라이브러리가 사용되거나 메모리에 로드되는 그 시간만이 nautilus-sendto가 호출되는 때다. 그러나 당신이 시스템에 블루투스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으면 부팅될 때 실행되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데몬들도 있다. 따라서 당신이 블루투스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는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는 어떠한 자원, 예를 들어 램과 같은 자원도 사용되지 않는다.

우리가 우분투에 소프트웨어 강제사항으로 포함하기는 했지만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다.

그 말이 바로 우분투가 GNOME을 사용하기 때문에, 세 가지 네트워크 스택이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네트워크 카드를 위한 커널 레벨 스택, libsmb 스택 그리고 GUI를 위한 bluez-utils 스택
이것은 대답하기가 힘들다. 왜냐하면, 당신이 전혀 관련 없는 것들까지도 섞어서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위에서 언급한 예는 같은 소프트웨어 카테고리에 들지 않는다. 따라서 그 세 가지를 모두 가지는 것이 낭비이고 쓸모없다고 말할 수 없다. 그것들은 모두 매우 다른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컴퓨터 바깥의 하드웨어 지원과 상호 운영성과 같은 당연한 이유로 디폴트로 설치된다. @
원문 : http://articles.techrepublic.com.com/5100-10877_11-6066271.html?tag=search
출처 : Z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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