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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ㄴ 독서카드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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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나는 왜 항상 이 모양일까?’
장기 불황, 청년 실업, 조기 퇴직의 태풍이 몰아치고 있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잘 되는 사람은 항상 잘 되고, 잘 되는 회사는 끄떡없어 보인다. 이 불황에도 성공하는 사람이 분명 있고 돈을 버는 사람들도 있다. 이때 너무나 평범한 개인들의 모습은 대부분 두 가지로 나타난다. ‘지금이야말로 기회일지 몰라. 뭔가 내게 가능한 일들이 있을 거야’라고 말하는 부류와 ‘어차피 재능은 타고나는 거고 성공하는 사람은 따로 있어’라고 하는 부류이다. 전자의 경우는 모든 일에 가능성을 두고 접근하며 크고 작은 실패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아내 결국은 성공의 길을 가게 된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는 변명과 핑계만을 늘어놓으며 주저앉거나 아무런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그들은 “나는 왜 항상 이 모양일까?”, “조금만 더 젊었더라면…….”, “돈 많은 부모를 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 “어차피 나는 타고난 재능도 없는데 뭐.”라고 중얼거리며 체념한다. 이 책은 이런 온갖 핑계와 변명으로 무장하고 있는 개인들을 위한 책이다.

‘지금과는 다르게 살 거야!’- 매일 결심만 반복하는 사람을 위하여
사람들은 매일 새로운 결심을 한다. ‘내일 아침부터는 조깅을 해야지’, ‘오늘부터 영어 단어를 다섯 개씩 외워야지’, ‘출퇴근 전철에서 책을 읽어야지’ 등의 생활 속의 작은 결심에서 ‘몇 년 후에는 집을 사야지’, ‘얼마를 모아야지’, ‘학위를 따야지’, ‘승진해야지’ 등의 결심까지, 수도 없이 결심을 반복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작심삼일, 용두사미로 끝나고 만다. 그리고는 또다시 절망의 한 마디를 내뱉는다. “나는 왜 항상 이 모양일까?”, “난 어차피 안 돼.” 심리학자인 저자는 수많은 학생과 내담자를 만나면서 그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고, 그들은 매일 똑같은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그 원인을 연구한 결과, 그들은 자신의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조차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었다. 그러면서 하루아침에 모든 걸 바꾸려는 과도한 욕심을 부리며 다시 또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에 급급했던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악순환의 원인을 ‘생각의 전환’이 선행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머리와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한 상태에서는 아무리 결심을 반복한다한들 행동이나 실천이 따라올 수 없다는 것이다.

심리학자가 쓴 자기계발서
이 책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부적절한 사고와 행동 패턴을 다루고 있다. 간절히 원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원인을 파악하고, 거기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과 대안을 제시한다.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안들은 저자의 탁월한 식견과 전문성에 바탕을 두고 있어 지금과는 ‘다른 나’를 갈망하는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결과를 바꾸고 싶다면 반드시 원인부터 바꾸어야 한다. 그러나 모든 것을 다 바꿀 필요는 없다. 조준 각도를 1도만 바꿔도 탄착 지점은 완전히 달라지듯이 생각과 행동을 1%만 바꿔도 인생은 180도 달라질 수 있다. 1도의 관점 전환과 1퍼센트의 행동 변화만으로도 원하는 것을 충분히 이룰 수 있다. 생각과 행동을 바꾸지 못하는 심리적 이유, 성공한 사람들이 인생을 바꾼 다양한 사례, 1도의 관점 전환을 위해 필요한 것들, 1퍼센트의 행동 변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등에 대해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개인의 생각과 심리를 먼저 변화시키는 과정을 얘기한다.
 
 
 목차
 
1.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목표설정과 계획
새로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
성공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출발하기 전에 갈 곳을 확실히 정한다
못 오를 나무는 없다
원대한 야망에도 구체적인 목표가 필요하다
목표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2. 내 안의 가능성을 찾아서 - 재능 발굴과 재능계발
자신에게 절대 한심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해야 할 일'을 '하고 싶은 놀이'로 바꾼다
받는 것 이상으로 일한다
비판보다 더 훌륭한 피드백은 없다
적게 일하고 많이 거둔다
하나를 배워 열 가지로 활용한다

3.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시간창출과 시간관리
시간관리 못 하면 인생관리 안 된다
오늘을 돌아보면 내일이 달라진다
소중한 일을 먼저 한다
'지금, 여기서' 바로 시작한다
자투리 시간을 챙겨 여유를 즐긴다
몰입과 집중으로 성과를 높인다
단순하게 산다

4. 내 삶의 주인이 되려면 - 자기통제와 자기조절
내가 변해야 세상도 바뀐다
함께 하면 못 해낼 일이 없다
비판할 때도 자존심을 세워준다
'미안하다'고 먼저 말한다
사촌이 땅을 사면 점심을 대접한다
끝은 단지 새로운 시작일 뿐이다
 
 본문중에서
 
‘난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는 생각은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믿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있는 자신의 모습과 일치되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예컨대, ‘난 원래 내성적인 사람이다’라고 굳게 믿고 있는 사람은 항상 내성적으로 행동한다. 그래서 내성적인 성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내성적인 성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에 대한 믿음을 바꾸는 것이다. 즉, ‘나는 내성적인 사람이 아니다’ 혹은 ‘나는 외향적인 사람이다’라는 믿음으로 바꾸는 것이다.
(/ p.20)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성공한 사람들이 그것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배우는 것이다. 그들이 재능을 살리기 위해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는지 알게 되면 ‘성공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는 말이 쏙 들어갈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들처럼 노력하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 p.32~33) 
 
 
청년실업과 조기퇴직의 태풍이 불면서 장기불황의 조짐이 보이고 있지만 이 불황에도 성공하는 사람이 있고 돈을 잘 버는 사람이 있다. 성공하는 부류의 사람들은 “지금이야말로 기회야. 뭔가 내게 가능한 일을 찾아야지”라는 긍정적인 인생관을 보이는 반면에, 평범한 사람들은 “돈 많은 부모를 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 또는 “어차피 나는 타고난 재능도 없는데 뭐”라고 중얼거리며 체념한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를 펴내 화제를 모았던 심리학자 이민규 박사(아주대 교수)가 변명과 핑계만을 늘어놓으며 아무런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는 책을 들고 다시 찾아왔다. 이 책은 ‘나는 왜 항상 이 모양일까’라고 한탄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나’를 만들기 위해 꼭 실천해야 할 셀프 리모델링 프로젝트 25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인생에서 실패하는 이유는 그들이 자신의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데다가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조차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그들은 공통적으로 하루아침에 모든 걸 바꾸려는 과도한 욕심을 부리거나 또다시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에 급급한 나머지 “나는 왜 항상 이 모양일까. 난 어차피 안 돼”라는 절망의 한 마디를 내뱉는다.
그는 새로운 나를 간절히 원한다면 먼저 스스로에게 ‘재능이 없다’는 믿음을 단호하게 거부하라고 촉구한다. 재능을 갖고 있다는 확고한 신념이 없으면 아무리 놀라운 재능을 갖고 있어도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자기만의 재능을 찾는 방법으로는 첫째, 평소 동경하던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라, 둘째, 특별히 배운 적이 없는 데도 방법을 잘 알며 별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쉽게 이뤄냈던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라, 셋째 어떤 일에 빠져들어 시간 가는 줄 몰랐던 때를 떠올려보라 등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을 적용하면 된다. 그 다음 할 일은 ‘먹고살기’ 위해 하는 일에서 ‘하고 싶은’ 일로 전환하는 일이다.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같은 일, 같은 시간을 일해도 늘 더 뛰어나다. 따라서 뛰어나기를 원한다면 ‘해야만 하는 일’을 ‘하고 싶은 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야 한다.
그러나 이처럼 생각을 바꾸었다고 해도 시간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인생에서 성공하기는 어렵다. 그런데 우리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하루 24시을 두고도 시간이 항상 부족하다고 불평한다. 문제는 그것이 아니라 시간을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고 너무나 많은 시간들을 불필요한 일에 낭비하는 것이다. 시간낭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싶다면 불필요한 요구에 단호하게 ‘NO’라고 말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 그리고 저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를 구체적이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간개념으로 전환시킬 것을 제안한다. 다시 말해 시간도 공간을 관리하듯 각각의 구역을 나누고 그 구역에 따라 위치를 정해서 체계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생각을 바꾸고 시간관리법을 익혔다면 저자는 “모든 것을 다 바꿀 필요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조준 각도를 1도만 바꿔도 탄착 지점은 완전히 달라지듯이 생각과 행동을 1%만 바꿔도 인생은 180도 달라질 수 있다. 1도의 관점전환과 1%의 행동 변화만으로도 원하는 것을 충분히 이룰 수 있다. 이제 전보다 효율적인 인생의 방안을 찾았다면 더이상 미루지 말고 ‘지금 그리고 여기에서’ 당장 실천에 옮겨라. 이것이 저자의 마지막 주문이다. 
 
저자 소개

이민규

심리학 박사, 임상심리 전문가. 단국대학교 특수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임상심리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군에서 장병선발과 심리검사 담당 장교로 복무한 후 서울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에서 카운슬러로 일했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아주대학교 부설 아주심리상담센터 소장으로 있으며 ‘상담 및 심리치료’ ‘이상심리학’ ‘정신건강’ ‘동기와 정서’ 등의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2001년도 제1회 아주대 강의우수교수(Best Teacher) 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생각을 바꾸면 공부가 즐겁다》, 《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심리장애의 인지?행동적 접근》 등이 있다. 이메일 : lmk@aj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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