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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기타

"주유소 카드할인’ 가격표 못믿는다" 회사원 최모(34) 씨는 7월 L당 1499원에 휘발유를 파는 주유소에서 4만 원어치를 주유했다. 최 씨가 넣은 휘발유 양은 26.68L. 최 씨는 L당 40원이 할인된다는 정유사의 제휴 신용카드로 대금을 냈다. 얼마 후 최 씨는 이날 주유 금액에서 1044원이 할인됐다는 카드 명세서를 받았다.최 씨는 이 일을 무심코 넘겼지만 사실 26.68L를 주유하고 L당 40원씩 할인받았다면 할인 금액이 1067원이 돼야 계산이 맞는다. 최 씨도 모르는 사이에 23원을 손해 본 셈이다.왜 이런 일이 생겨났을까. 이 카드사는 최 씨가 실제로 구입한 주유소 판매가격이 아니라 정유사가 카드사에 통보한 ‘고시 소비자가격(기준가격)’으로 휘발유 양을 계산했기 때문이다.당시 이 정유사가 카드사에 통보한 고시가격은 L당 153.. 더보기
Bluey 동화책에서나 나올법한 파란색의 바다가재가 발견돼 화제다. 27일(현지시간) 영국 BBC 인터넷판의 보도에 따르면 이 바다가재는 최근 영국 티스사이드지역의 해안에서 한 어부에 의해 발견됐다. 선명한 파란색을 띄고 있는 이 바다가재는 희귀한 '색' 뿐 아니라 그 '크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바다가재의 경우 눈에 띄는 색 때문에 미처 몸집이 커지기도 전에 이미 적의 먹이감이 되기 쉽상이라는 것. '푸르스름하다'는 뜻의 '블루이(Bluey)'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바다가재는 길이가 36cm, 무게는 2kg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이 바다가재가 적어도 40년 이상은 된 것으로 보고있다. 이 바다가재를 처음 발견한 어부 에곤 랍슨은 애초에 저녁요리에 사용하려던 이 바다가재를 타인머스에 위치한 한.. 더보기
연예인 맞아? 검소한 '국민 여동생'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연예인에게서 보기 어려운 검소한 모습으로 인터넷 게시판에서 화제다. 일반적으로 연예인은 패션의 선두주자로 유행에 민감하며, 누군가는 같은 옷을 한 번도 입지 않았다고 말할 정도로 옷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화제가 된 사진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같은 옷을 입고 있는 문근영의 모습을 찍은 것. 첫 번째 사진은 2004년 '어린신부 쫑파티, 두 번째 사진은 2005년 고 김무생님 빈소 방문 때, 세 번째 사진은 2006년 호주 일일 교사때의 모습이다. 문근영이 입고 있는 옷 뿐만 아니라 문근영의 착한 마음과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는 순수한 얼굴 역시 3년동안 변치 않은 것 같다. 이 사진은 비단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 해도 한참 유행에 민감할 나이인 20대 초반의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