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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냥..꾸적 끄적... 집에 갈라구 이것저것 주섬주섬 챙겨 입고 싸(?) 짊어지고 전산부 주위 휙~허니 한바쿠 도는데 쎄일씨 자리에 눈에 띄는 책 한권.. 청소부의 밥인지 청소부 밥인지..살짝 보니깐 2-3시간이면 읽을 수 있을것 같아서 껍딱 사악 벗겨놓구 회사를 나왔지. 아~! 오늘 따라 기냥 올라가기가 무쟈게 싫더군.. 날씨는 드럽게 좋아갖구 양(짜증나..ㅡ``ㅡ;;).. 민석에 차 던져놓구 등산 가는 놈마냥 바리바리 싸들고 평택 시골집 화장실만한 정류장에 갔다. 기차(화물열차 포함)가 한 5번 지나가니 내가 기다리는 천안 가는 버시스가 왔다. 안에 자리가 있는 걸 확인 하며 버스에 놀라탔쥐 [안녕하세요? 천안역까정 엄마에여?] 기사아저씨 힐끗 내얼굴 함 쳐다보구 [1600언여..] 지갑을 요즘 놓고 다니는지라 주머니에서 .. 더보기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 재밋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 재밋다.. 많은 사람들이 많은 고민을 하고는 있지만... 속내를 그리 쉽게 들춰내진 않는다..자랑거리일지라도... 공을 들이고 노력을 해서 맘이라도 조금 열라치면 참 별일도 아니었는데 싶은 말들, 맘들.. 누가 누구를 시기하고 욕하고 , 누가 누구를 인정하고 맘에 담고....어쩌구 저쩌구... 모두들 비슷한 생각을 하고, 비슷한 행동을 하고.. 조금 짜네?, 많이 짜네...ㅡㅡ;, 약간 짜군..아~ 짜다.. 농도만 틀릴 뿐이지 모두 짠맛이다. 그래!! 둥굴게 둥굴게.. 내가 바라고 원하는건 어른이든, 애덜이든, 나쁜놈이든, 착한놈이든, 여자든, 남자든.... 서로 나쁜 감정없이 더보기